어제 처음 시작한 현대인을 위한 신앙강좌에서 많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주님이 부르신 나다나엘을 통해 우리에게 전해진 말씀으로 인해 참석하신 분들 모두 은혜와 감사를 담아 기쁨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도 모든 분들에게 나다나엘의 성숙함이 넘치기를 소망하면서 어제의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215. 거짓 선지자는 근본적으로 자기만을 위하는 자들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노략질하는 이리입니다(마 7:15). 메류헨리는 위선자들은 양의 옷을 입은 염소이지만 거짓 선지자는 양의 옷을 입은 이리”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양의 옷을 입는 이유도 자신의 욕망을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입니다. 양은 자신을 희생하여 제물로 바치지만 이리는 자기를 위하여 양을 잡아먹습니다. 바울이 ‘흉악한 이리’라고 했던(행 20:29), 이들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통탄하고 경계합니다.
롬 16:18 이 같은 자들은 우리 주 그리스도를 섬기지 아니하고 다만 자기의 배만 섬기나니 공교하고 아침하는 말로 순진한 자들의 마음을 미혹하느니라
주후 100년경에 나온 사도들의 교훈집인 ‘디다케’(Didache)에 보면 “선지자가 부당하게 금전을 요구하면 그는 거짓 선지자다”라고 했으며, 또 “만일 성령으로 예언하고 능력을 행한다고 주장하는 어떤 선지자가 그것을 이유로 음식을 자기 앞에 배설할 것과 돈을 요구한다면 그는 거짓 선지자다. 그러나 그가 궁핍한 다른 사람을 위해 물질을 바치라고 한다면 아무도 그를 판단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열두사도들 중의 한 사람인 가롯유다는 거짓 사도로서 그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다는 명목하에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여 돈을 훔쳐내는 도적이었습니다(요 12:6).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지만(요 10:11), 거짓 선지자는 도적질하고 양을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합니다(요 10:10). 뿐만아니라 자신의 명성을 위해 교훈하거나 지식이 많고 똑똑하다는 평판을 듣기 위하여 설교하는 것도 거짓 선지자의 행위입니다. 데니라는 사람은 그 누구도 자기가 현명하다는 것과 그리스도가 놀랍다는 사실을 동시에 입증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거짓 선지자가 아무리 성스러운 옷을 입고, 거룩함을 나타내며, 화려하고 아름다운 미사여구를 써서 일시적으로 사람을 감동하게 한다고 해도 그 본성은 이기주의며, 주님을 향한 성도의 마음을 가로채는 사단의 수하일 뿐입니다. 진실한 종은 근본적으로 주님의 성령이 경계하심으로 인해 자기중심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는 없습니다.
사랑하는 이여...!
그대의 섬김과 봉사에 대해 그대의 양심이 증언하는 소리를 가만히 들어보십시오. 그 소리는 주님 앞에 무릎 꿇고 조용히 엎드리면 들리는 소리입니다. 섬김과 봉사를 통해 정말 주님만 드러나기를 원하셨습니까? 아니면 그대가 드러나고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원하셨습니까? 원하셨다면 얼마나 강렬했습니까? 그대의 양심은 이것의 강도를 너무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그 양심의 선한 안내를 따라서 모든 영광과 감사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고, 여전히 나는 무익한 종이며, 우리 주님께서 나를 판단하실 때에 의롭다 하여 주시기만을 소망하는 복된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선한 안티 크리스천, 그 귀한 왕들의 귀환을 열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