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그대가 바라보는 하늘이 주의 은혜로 맑고 밝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은 교회 성도님의 부친 장례식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반드시 가야하는 길이라서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데, 사람들은 왜 천년만년 살 것처럼 그러는지... 그렇지요. 그대도 그 이유를 알고 있으면서도 그 욕망을 벗어날 수 없는 인간 스스로의 한계를 주께 고백하며 주의 은총을 구할 따름입니다. 그러면 지난 주 금요일의 말씀을 이어 갑니다.
198. 좋은 것이란 신령한 것입니다.
마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여기서 좋은 것이란 세상적인 것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좋은 것이라고 하여 하늘나라에서도 좋은 것인 줄 알아서는 안됩니다. 눅 16:25에서 아브라함이 음부의 불꽃 가운데 있는 부자를 보고 “얘,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라고 말했습니다. 음부에 들어간 부자가 가졌던 이 세상의 재물은 “살았을 때의 좋은 것”일 뿐입니다. 진정으로 좋은 것은 천국의 신령한 영적 축복들입니다. 산상설교의 팔복이나 에베소서1장의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의 복들이 모두 하늘의 신령한 복들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종종 세상에서는 좋아 보이지만 실상 그대 영혼에는 돌과 뱀과 전갈과 같은 것들을 얼마나 구하는지, 하나님이 만일 그대가 달라는 대로 주는 우상이었다면 그대는 벌써 소망없는 지옥의 백성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대 아버지시기 때문에 그대가 잘못 구하여도 좋은 것으로 주셔서 천국의 신령한 것들을 가지게 되었으니 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은 그대의 영안을 어둡게 하는 것은 아무리 구하여도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거절은 크신 사랑의 응답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누가는 좋은 것이란 말씀 대신에 ‘성령’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눅 11:13). 그대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성령입니다. 하나남이 인간에게 주시는 선물에서 성령만이 가장 귀하다는 사실을 절감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좋은 것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특히 말씀의 사역을 하는 종들에게서 성령은 받을 수 있는 선물 중 가장 귀한 선물일 것입니다.
그 외에 무엇을 구하는 것은 속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오는 것에는 좋은 것이 없습니다. 꼭 알과 같이 좋아 보여도 실상은 전갈입니다. 전갈이 목과 꼬리를 넣고 가만히 있을 때는 꼭 알과 같이 보인답니다. 그리나 손으로 그것을 집으면 크게 다치고 맙니다.
약 1:16-17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악한 아버지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선하신 아비지께서 그대에게 가장 귀하고 절대로 없어서 안될 성령을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구하지 않으니 어찌 주겠습니까? 또 성령을 받아 그대의 정욕을 위해 쓰고자 하니 어찌 줄 수 있겠습니까?(약 4:2-3).
사랑하는 이여...!
그대가 성령님의 도움없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부터 기도하려고 하지 말고 지금 곧 기도하십시오. 이 귀한 진주도 구하면 얻게 됩니다. 구하기만 하면 얻게 될 이 귀한 선물을 구하지 아니하여 받지 못하였다면, 그대로부터 공급받아야 할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적 굶주림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안티 크리스천, 그 귀한 왕들의 귀환을 열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