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김정은과 트럼프 사이에서 일명 세기의 담판이라는 북핵회담이 열리고 있고, 우리는 그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당 대표가 어제 선출되었습니다. 국내외 사정이 급변하며 요동치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굳게 붙잡고 장부같이 서서 주께서 이 역사를 어떻게 끌고 가실지를 기대하며, 오직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부터는 마 7:15-20에 언급된 거짓 선지자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어 보겠습니다.
210. 거짓 선지자
마 7:15-20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주님은 자기 종들이 자신의 말씀을 성실하게 전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히 11:3, 벧후 3:5), 일하실 때도 언제나 말씀으로 일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는 하나님의 일도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역에서 말씀의 위치란 절대적입니다. 태초의 말씀은 하나님이 친히 그 입으로 말씀하셨으나 이 시대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의 입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말씀을 전달하는 자가 함께 나타납니다. 동시에 마귀는 하나님의 사역을 훼방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는 것을 막고, 성도들이 말씀으로 은혜받은 일을 훼방합니다.
참된 선지자는 말씀이 육신이 된 사람입니다. 일반적인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전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시고자 하시는 창조적 혹은 구속적 사역에 말씀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그중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 사역의 가장 완전한 모범이십니다. 말씀 자체이신 그분이 사람의 입이 아닌 아예 육신을 입고 우리 가운데 오셨기 때문에 어떤 말씀의 전달형태보다도 강력하고 분명하고 정확한 선지자입니다.
선지자로서의 말씀 사역은 그의 삶과 인격과 행위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그의 존재 자체가 말씀이었기 때문에 그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은 그의 존재와 인격과 행위를 포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동시에 그의 삶과 죽으심 그리고 그가 행하신 모든 이적, 기사,또 그의 행위 등 그의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특별히 그대가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고, 그 말씀과 가까워질 때 그대는 놀라운 하나님의 간섭과 역사하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대는 주님의 산상설교와 같은 말씀을 묵상의 본문(text)으로 삼을 수 있음과 같이 예수님이 행하신 일, 즉 물 위로 걸으심(요 6:19), 예수님께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신 일(막 14:3) 막 14: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또 주님께서 베드로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을 때 그의 손을 만지시고 고치신 일(마 8:14) 마 8:14-15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15)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등등 모두 묵상의 본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주님께서 빌라도 앞에서 심문을 받으실 때도 아무 말씀도 대답하지 않은 일(막 15:6) 막 15:5 예수께서 다시 아무 말씀으로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빌라도가 놀랍게 여기더라
, 또 바다의 풍랑이 심할 때 주무신 일까지도(마 8:24) 마 8:24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하나님의 묵언 말씀입니다. 주님은 그의 입의 말, 행위의 말 그리고 몸의 말이 모두 하나로 일치하여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는 가장 완전하게 말씀의 사역을 수행하신 분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성경의 문자로 성육신하신 말씀, 곧 우리 구주 예수께서는 지금도 그대의 심장을 두드리는 성령의 역사로 늘 그대와 함께하고 계십니다. 그대가 말씀을 열어 묵상하는 순간을 기뻐하시고, 그대가 말씀을 듣기 위하여 예배하러 나오는 것을 기다리시며, 그 말씀을 전파하는 것을 명령하십니다. 정말로 그대가 주의 말씀을 사모하고 그 말씀대로 살기를 소망한다면 그대는 참된 이 시대의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선한 안티 크리스천, 그 귀한 왕들의 귀환을 열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