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따로 떼어놓았으면 오직 나를 갈망하며 조용히 기다려라. 신선한 공기를 마시듯 나를 갈망하는 숨을 들이마셔라. 그리하면 내 음성을 듣지 못하더라도 충분한 보상을 받으리라.
잠잠하라. 요동하지 말고 내 앞에서 기다려라. 내 인내와 겸손과 평온함을 배워라. 언제쯤이면 네 마음이 잔잔한 물결처럼 고요해지겠느냐? 내 교훈을 깨닫는 것이 왜 이렇게 더딘 것이냐? 일과 염려가 분주히 달려들수록 침묵 가운데 나를 더 구하라. 법석을 떨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느니라. 가장 분주한 날에 가장 평온해지는 법을 배워라.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시62:5)
***주님의 음성*** 여운일 목사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