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간을 시험하고, 훈련하고, 내 뜻에 굴복시키는 엄한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구나. 물론 나는 제자들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명령했지만, 호숫가에서 손수 아침을 지어 먹이기도 하였느니라(요21:1-14).
내가 사천, 오천의 군중을 먹인것(막8:1-10 ; 마14:13-21)
은 그들의 절박한 필요를 충족하기 위함이었으나 제자들에게 아침을 먹인 그 일은 기쁨의 깜짝파티였노라.
네가 마음이 통하고 좋아하는 이들을 깜짝 놀래주기를 좋아 하듯이 나도 그러하니라. 나는 내 사랑과 기쁨을 아는 자들을 위한 깜짝파티를 열어주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아버지께서는 세상 구세주의 눈물뿐 아니라 오랜 친구의 기쁨어린 미소를 보는 자녀들을 귀히 여기시노라.
🌴 예수께서 이르시되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님이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떡을 가져다가 그들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요21:12~13)
여운일 목사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