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살아있는 우리 교회
택한 백성, 선한 이웃, 귀한 교회
은혜의 물댄동산
주일 대예배 설교
Sun Apr 10 2016 02:00:00 GMT+0000 (Coordinated Universal Time)
주보 :
제목 :
제목: 제자의 길
본문 :
마10:24-33
국회의원 선거철입니다. 금주 수요일이 제 20대 국희의원 선거일입니다. 가능하면 모든 분들이 다 선거에 참여하여서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일에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기권하는 것은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기권은 민주 국민의 수치라고도 합니다. 저도 어제 아내와 같이 미리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할 수 있으면 우리 일산교회 성도들도 모두가 다 빠지지 말고 그 날은 꼭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전과 달리 기독교계가 야단입니다. 기독교 정신을 표방하는 한 정당이 이번 투표에 기독교 대표성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제게는 작년에 그 뜨거운 여름 주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 가서 동성애 반대 데모를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나라 국회의윈들 중에 동성애법을 막고, 이슬람 테러의 확산을 막는 등 이 사회의 가치관의 근본을 뒤흔드는 이런 일들을 막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막아나갈 사람이 그렇게 없어서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정당을 만들고 그리고 기독교 정신구현을 위하여 이렇게 기독교 지도자들이 나서서 독려하고 그것이 선거법에 위반이 되느니 안 되느니 그래야 하는지 참으로 의문이 드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국회의원의 약 3분의 1이 기독교인인데 이걸 못해서 이럽니다.
왜 국회의원을 배출한 그 교회에서 그들을 제대로 된 제자로 가르치고 일을 맡기고 그렇게 하지 못할까, 그래서 그가 서 있는 그 자리에서 빛이 되고 소금이 되지 못할까라는 의문을 가집니다. 제자다운 제자가 정말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생각하고 다짐하는 것은 우리만이라도 제대로 제자다운 제자로 이 세상을 살아야지 라는 다짐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제대로 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가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우리가 제대로 된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을 살 수가 있을까 이게 우리 목회자들의 과제입니다. 아니 우리 모두의 큰 숙제요 한국교회의 커다란 숙제입니다.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와 그렇지 못한 교회, 병든 교회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한마디로 제자다운 제자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제자다운 제자가 많이 있으면 그 교회는 분명히 건강하고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주님은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십니다. 일산교회도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십니다. 여러분들이 제대로 된 예수님의 제자로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분명히 우리 일산교회도 건강한 교회가 될 것이지만 반대로 별로 제자답게 살지 못하면 건강하지도 못하고 비실비실한 교회가 되고 말 것입니다. 우리가 제대로 된 제자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3년 간에 같이 따르며 다닌 사람들을 유심히 보면 몇가지로 나눠 볼 수가 있습니다. 우선은 많은 사람들, 즉 군중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따라가면 먹을 것이 있어서 얻어먹고 기적 베푸는 것을 보고 그 기적에 참여하기도 하여서 정말 신나는 하루하루였을 것입니다. 또 예수님을 따라다니면서 꼬투리를 잡아서 예수를 잡아넣을 온갖 궁리를 하면서 기회만 엿보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말 예수님이 하시는 일 하나하나 가르치시는 한마디 한마디를 통하여 잘못된 것들을 꼬집으려고 노력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으로부터 무서운 책망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마디로 불행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직접 선택하셔서 가르치시며 훈련하는 사람들, 즉 예수님의 12제자들도 늘 함께 예수님을 동행하면서 따라다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선택하셨고 가르치시고 훈련하시고 앞으로도 사역을 맡겨서 천국 사역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였습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들을 선택하시기 위하여 철야기도를 하셨고 온 에너지를 쏟아서 엄선하신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제자들, 사도들이라고 칭하셨습니다. 제자된 자들,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누가 제대로 제자된 사람입니까? 어떻게 살아야 제자로 삶을 살게 됩니까?
1. 부름 받은 사람들
제자들은 한마디로 예수님이 부르신 인물들입니다.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먼저 제자를 삼으셨습니다. 밤을 새워서 기도하신 후에 제자 하나 하나를 부르셨습니다. 갈릴리 지역을 다니시다가 “나를 따르라”라는 말씀으로 어부들을 부르셨고 세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12제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원하셔서 부르신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을 받고 그 부름에 응답한 자들, 그들이 제자입니다. 예수님은 그들 한사람, 한사람을 다 사연이 있게 직접 부르셨습니다. 그들은 예수를 배우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도 살아야 하던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사랑하셨고 그들을 훈련하셨습니다. 비전을 심어주셨고 파송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이 직접 부르신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유명한 어떤 위인이 부른다, 선생이 부른다 그것도 좋지만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는 예수님이 직접 부르셨다는 사실에 위대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선택하셨고 하나하나 가르치셨고 사명을 맡겨주셨습니다. 이것은 그들에게는 최대의 영광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분명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그러나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주님의 영광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은총과 축복이 제자됨에 주어지는 놀라운 복입니다.
분명하게 제자들은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도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도 우리 주님이 직접 부르셨습니다.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은 여러분들도 하나하나 부르셨고 저도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에클레시아, 즉 교회, 즉 이 세상에서 불러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에클레시아입니다. 뽑아서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이게 제자들입니다. 어쩌다가 여기 온 사람이 아닙니다. 내 의지로 여기까지 온 사람들도 아닙니다. 불러서, 뽑혀서 온 사람들입니다. 누가 불렀고 누가 뽑혔습니까? 우리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고 여러분과 제가 불러냄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모인 사람들, 에클레시아요 교회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는 이 에클레시아에 대하여 인정이 잘 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내 의지로 믿었고 내 의지로 여기까지 왔다고 확실하게 그렇게 말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결정하고 왔는데, 내가 내 정신으로 오늘 여기 앉았는데, 내 의지로 오늘도 여기 앉았다고 말할 것입니다. 누구의 뜻도 아니고 내 뜻이라고 분명하게 말할 그런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의 자유의지가 아닙니다. 왜요? 혹 그렇게 해서 여기에 왔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을 먹게 하심, 그것도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내 뒤에서 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응답한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르시고 이끌지 않으시면 누구도 아버지 하나님 앞에 올 자가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부르셨고 이끌어 오셨습니다. 그래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고 그 하나님 아버지를 예배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게 믿음의 길입니다.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주 나의 인생길에서 지치고 곤하여
매일처럼 주저앉고 싶을 때 나를 밀어주시네
일어나 걸어라 내가 새 힘을 주리니 일어나 너 걸어라 내 너를 도우리
이런 우리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분이 나를 부르셨고 인도하셨고 오늘 여기 있게 하셨습니다. 내 마음을 움직이게 하셨고 내 손을 잡아 주셨고 그리고 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온 것입니다. 부르신 하나님 그분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제자됨은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사실, 그것을 인정함에서 출발합니다.
2. 배우는 사람들.
제자들을 부르실 때에 예수님은 “나를 따르라 내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따라 나섰고 그리고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유명한 말씀 마11:28-30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 앞에 온 제자들은 부지런히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배워야 제자다운 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우면 그 신앙생활이 가볍고 그 인생의 길에 참된 안식이 잇게 된다는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가르치시고 훈련하시고 기적을 베푸시고 귀신을 내 쫓으시고 사람들을 섬기게 하셨고 직접적으로 하나하나 모범을 보이시고 훈련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제자들에게 온갖 힘을 기울이시며 그들을 훈련하셨습니다. 오직 그들에게 몰두하셨다고 하여도 틀리지 않을 만큼 그들에게 몰두하셨습니다. 하나하나 가르치시고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계획과 섭리, 운영의 방향을 가르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마침내는 온 인류의 죄를 사하시려 십자가를 지실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세상에 오셨고 이 계획대로 살다가 가실 분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는 일생동안 배우고 훈련하는 자들입니다. 잠시 배우고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을 두고 스승과 제자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들은 선생과 학생사이입니다. 선생은 지식을 가르치고 학생은 그 지식을 배우는 사람입니다. 잠시 배우는 사람, 그들은 학생입니다. 그러나 스승과 제자는 오랜 기간 동안 진지하게 가르치고 배우고 따르고 주고 받으면서 인격을 배우고 삶을 익히며 스승을 따르고 익히는 그런 관계를 말합니다. 이게 스승과 제자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의 영원한 스승은 오직 예수님 한 분만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스승은 누구입니까? 누구에게서 배우려 하십니까? 사람들은 일생 동안 배우고 따를 영원한 스승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스승을 보시고 산다는 것은 정말 축복입니다. 보십시오, 우리의 영원한 스승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분께 배우고 훈련받고 그분께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제자답게 사시기 바랍니다. 그분의 제자답게 생활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서 일생을 살고 인생을 사시기 축복합니다. 누구의 제자냐 묻는다면 담대히 ‘저는 예수님이 제자입니다’라고 대답하면서 사시기 축복합니다. 이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자리입니다.
성도들을 나누어 본다면 단순히 잘 믿고 천국 가려는 사람들과 그보다 더 높은 단계로 열심히 예수님의 제자로 사는 사명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예수 믿고 천국가려는 목적으로만 예수님을 믿는 자들입니까? 아니면 믿으면서 제자다운 사람들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까? 이미 제자다 그런 사람들은 믿고 천국 가는 단계에서 벗어나서 제자로 살고 제자로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제자로 인생을 사시시기 랍니다. 제자가 되려는 열정으로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이 은혜를 받는 것이 최대의 복입니다. 이 진리를 자신의 몸으로 이루는 것이 가장 커다란 영광입니다.
평생을 배우며 사세요. 그게 제대로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배움이 끝났다 그건 인생이 끝난 것입니다. 배운다 그건 복입니다. 예수님을 스승으로 삼고 그 주님의 삶을 보고 배우고 따르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교과서는 예수님의 일생이요, 우리가 보고 따라 갈 모델은 예수님이요, 그 예수님이 나의 스승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배우고 따르고 좇아가고 이게 우리가 할 일들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인생사용설명서입니다. 그대로 살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배우면서 인생을 사는 자가 가장 제대로 살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주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고 하셨습니다. 제자가 되면 신앙생활이 가벼워집니다. 힘들지 않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익히고 숙달이 되면 신앙생활을 하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분명히 주님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예수님을 잘 보고 배우고 듣고 따라 가면서 신앙생활도 가볍게 하면서 제자다운 제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3.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들.
그런데 제자다운 제자는 정말 어떤 사람입니까? 예수님은 분명하게 또박 또박 가르치셨습니다. 이 말씀이 공관복음인 마태, 마가, 누가복음에 동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마16:24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제대로 된 제자가 어떤 사람이냐? 누가 제대로 된 제자인가? 한마디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을 자기 중심의 이기적인 생각을 부인한다는 말입니다. 그 사람의 삶이 자기 중심에서 살기가 너무나 보편적인 일인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사는데 그걸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 그들이 제자들입니다. 사람의 순간순간에 자기 중심보다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삶의 무게를 그리로 옮기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최고의 자리에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는 고기를 잡는 것도 내 생활을 위하여, 내 가족을 위하여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는 이게 아니라 예수님을 위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게 제자입니다.
언젠가도 말씀 드린 경남 거창고 전영창 교장의 취업십계명처럼, 내가 원하는 직장이 아니라 나를 필요로 하는 직장으로 가라, 모든 것이 갖춰진 곳이 아니라 처음부터 시작하는 곳으로 가라는 등의 정신, 이 정신이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정신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게 바로 ‘자기를 부인하고’입니다. 자기 포기입니다. 자기 부인이 제자됨이요 이 자기 부인함이 제자됨에서 제일 중요한 전제조건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부인이 되지 않으면 결코 제자가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도 전제하여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기 부인하고 길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리고 예수님을 좇으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제자됨은 자기 중심에서 자기 부인으로 나아가고 그리고 예수 중심으로 사는 자들, 그들이 제자입니다. 그 조건을 예수님이 먼저 강조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기를 부인하여야 하는 그 자리에서 이기시기 바랍니다. 그 자리에서 망설이거나 지면 제자다운 제자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마귀에게 지고 말 것입니다. 마귀는 그 대목에서 기다리고 서 잇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를 부인해야 하는 그 자리에서 결코 마귀에게 지지 말아야 합니다.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이겨야 제자가 될 수가 있습니다. 마귀에게 지면 결코 제자다운 제자가 되지 못할 것이며 제자의 길에서 낙오하게 됩니다. 고전1:25절,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그래야 제자다운 제자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자기 부인이 제대로 되지 아니하면 영적 싸움에서 늘 패하고 쓰러지고 말게 됩니다.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고 승리하는 멋진 제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본문 32,33절,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아니 어떤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제자됨을 부인하면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도 우리를 부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됨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우리를 시인하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십자가 같지만 아닙니다. 고후6:10절,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그렇게 되는 사람입니다.
제자다운 제자는 이제 내 중심에서 벗어나 예수 중심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게 제자의 길입니다. 삶의 길목에서 여전히 내 중심으로 살고, 여전히 내 중심으로 생각하고, 여전히 내 중심으로 행동한다면 그건 자기 부인이 되지 않은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며 순종하십니까? 그 말씀이 나를 위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그런 복된 말씀으로 받으십니까? 아니 내가 아멘할 수 있는 그런 말씀으로 받으십니까? 정말 아멘으로 받으십니까? 정말 감사함으로 행동하며 아멘하면서 그렇게 감사함으로 받으십니까?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아멘.
4.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도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셨고 제자들은 그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서 예수를 좇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따르기로 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나선 사람들입니다. 이게 예수의 제자됨의 자리입니다.
왜 우리가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으로부터 배우고 삶을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까? 그건 간단합니다.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남들을 섬기고 그들을 세워주기 위함입니다. 나의 고행을 통하여 이웃을 세우고 살려주기 위함입니다. 만약에 그것이 없다면, 그렇게 남을 살리는 것이 없다면 이는 예수님을 따르는 일이 아닐 것입니다.
가족 중에 믿지 않은 가정으로 시집간 분이 있습니다. 시집 가서 보니까 아주 완고한 유교가정이었고 시어머니가 나무나 철저하고 분명하고 그리고 주도적인 분이셨습니다. 이 분이 시집가서 그 시어마니 밑에서 정말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참고 믿음으로 기도하면서 하루하루 살얼음 위를 걷듯이 살았습니다. 세월이 지나니까 시어머니가 그 며느리를 신뢰해 주었습니다. 마침내는 며느리를 따라서 함께 교회도 나갔습니다. 그리고는 늘 며느리를 칭찬하는 제미로 살아가 갔습니다. 그 시어머니가 가고서 교회장으로 장례를 하였습니다. 며느리의 말입니다. 내가 겪은 시집살이는 책으로 써도 몇 권을 쓰겠다고. 그러면서도 참았다는 것입니다. 이게 예수를 따르는 제자의 길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는 예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동행하시고 직접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섬기기를 원하시는 그 곳에 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이 죽는 그곳에서 나도 함께 죽어야 하는 사람이 바로 제자입니다. 그래야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12:26절,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서 예수님의 정신으로 사는 것입니다.
찬송가 449장입니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이게 진정한 예수님의 제자됨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까?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서 제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맺음:
오늘도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를 따라 오라”고. 그곳이 어디입니까? 그곳이 천국입니까? 그곳이 갈보리 언덕입니까? 그곳이 십자가입니까? 어디든지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야 합니다. 골고다로 올라가야 합니다. 천국으로 다 가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제자, 그들이 가는 그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제자되어 가는 그 길이 가장 안전한 길입니다. 주님이 통치가 있는 곳, 그곳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장소입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들이 가장 아름다운 인생의 길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참된 예수님의 제자의 길은
1. 부름받은 자로 사는 사람입니다.
2. 배우며 사는 사람입니다.
3. 자기를 부인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4. 평생 예수 따라가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 주님은 ‘나를 따르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삶의 자리로 나아가라고 요청하십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그 삶의 현장, 그리로 나아가고 그 삶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으며 살라고 가르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향기를 발하게 하고 드러나게 하고 나타내라고 요청하십니다. 인생은 거기에 행복이 있습니다. 거기에 참된 제자됨이 있습니다. 바로 그가 위대한 주님의 제자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아름답게 드러납니다. 이 위대한 제자의 길, 여기에 그리스도인들의 행복이 있고 여기에 하나님의 영광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면류관이 자리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리입니다. 제자의 길에 바로 서서 똑 바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